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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일상, 연구 그리고 날 웃게하는 것들
도ㅐ진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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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006/11'에 해당되는 글 8건

  1. 2006/11/22 칼로리 소모를 줄이는 방법
  2. 2006/11/20 날짜
  3. 2006/11/17 룸메이트
  4. 2006/11/12 보온병
  5. 2006/11/09 이씨~H
  6. 2006/11/09 공대생은 (1)
  7. 2006/11/08 MSN 대화명 놀이 (2)
  8. 2006/11/08 시작 (2)
2006/11/22 19:00 일상다반사

다음은 쓸떼 없는 칼로리 소모를 줄이기 위한 우리 랩 사람들의 방안..

1. 해룡: 걸을 때 발을 최대한 낮게 들어.

2. 도H진양: ppt작업 중에 노래 부르지 마.

3. 슈: ....
        ...
        ..
        나 오늘 양치질 안해. 아까워-_-;;
        확 체해버릴까.
        어제 야식으로 닭시켜먹고 남은거 괜히 버렸어.


-____________________________-;;;;


posted by 도ㅐ진양
2006/11/20 10:36

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
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.

2006/11/17 09:57 일상다반사
대학원 입학 후의 기숙사 생활.
학부때와는 달리 기숙사 안에서 하는 것이라고는 자는 것, 씻는 것.
내가 자고 있을 때 룸메이트가 조심조심 들어오고, 룸메이트가 자고 있을 때 나는 출근하고...
그런 삭막한 생활의 연속이었다.

게다가 비가 오거나.. 커피한 잔 마시면서 수다를 떨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면..
여자친구 하나 없는 이 곳이 너무 원망스러웠다.
하긴.. 이 곳엔 술마셔줄 수 있는 녀석들은 많구나..-_____________-;;
여학생 혼자 살기엔 너무도 외로운 공대..-_ㅠ

어느 날, 룸메이트 언니와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이야기를 하게되었다.
연구실, 연구, 사람들, 교수님, 가족, 어린 시절...
언니가 눈물을 왈칵 쏟았다. 물론.. 나 역시..

그 날 이후로 내게 룸메이트 언니는 최고의 여자친구였다.

창묵오빠에게 싸게 구입한 TV의 등장으로 우린 아줌마 놀이를 시작했고
귀여운 뽀롱뽀롱 뽀로로;; 장판의 등장으로 웰빙 요가 생활;; 도 할 수 있게 되었다.
금희언니에게 삥뜯은;; 냉장고로 우리의 먹거리는 풍성해졌고
상덕오빠에게 얻은 스피커로 빵빵한 사운드로 음악을 듣고, TV를 보게 되었다.

....

3년간 함께한 언니.  소정언니가 결혼을 한다.
떠나봤자.. 바로 옆의 대학원 아파트이긴 하지만..^^

저혈압으로 아침에 종종 쓰러질 때 초코렛을 건네주던 언니
새 옷 사오면 이쁘다고, 이 옷이랑 입으면 이쁘겠다고 해주던 언니
눈뜨면 보고, 함께 잠들고, 함께 씻고-_-;; 같이 웃고 떠들던.. 내 룸메이트 언니
많은 부분을 공유하던 언니가..이젠 없다.

언니가 내일 결혼한다.
언니의 결혼식 때 입을 옷을 챙기다가 그만.. 엉엉 울어버렸다.

언니. 행복해야해..

posted by 도ㅐ진양
2006/11/12 20:59 일상다반사

지하, 1층 이렇게 두 개의 우리랩에.. 정수기는 지하에만  한 대 존재한다.
그래서 오늘같은 일요일 저녁...
히터가 꺼지는 (하긴. 휴일엔 켜지도 않지-_-;;) 시간에 문득 차라도 한 잔 마시고 싶은 욕구가 끓어오르면... 추운 복도를 헤치고 내려가서 따뜻한 물을 공수해와야 한다.

안풀리는 문제가 있을 땐 더더욱 커피가 땡기기 때문에-중독된 것일까..- 지하에서 1층까지 여러번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삽질을 해야만 한다.

오호, 통재라!
그 얼마나 귀찮은 일인가;; 게다가 춥기까지 하단 말이다!
그렇다고 커피를 참는 것은..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함께해온 커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.
각인되어버린 커피의 능력-_-;; 내 어찌 너를 배신하겠니..

흐흣, 동규에게서 100개짜리 커피에 부록으로 붙어나온 보온병을 빼앗았다.
게다가 유로피안 20개들이 부록 마저.. 내 손안에 들어왔다^-^

꺄하하하하 보온병 원츄.

그렇다. 지금 도H진양은 보온병의 소유를 자랑질하고 있는 거외다.
posted by 도ㅐ진양
2006/11/09 21:37 공대의 묘미

남궁 교수님의 숙제..
'ECH' 의 dispersion relation과 damping rate 그리고 accessibility 구하기.
이씨..H -_______________-;;


Plasma란.. 한 마디로 말하자면 charged particles.
그런데 charge를 가지고 계시기만 해도 계산하기 힘든데 움직이신다.
게다가!! 떼를 지어서!!!

전기역학에 고전역학 여기에 통계역학까지 살짝 겹쳐주시면 '지저분한' 식이 된다.
한 가지 가정을 한 것이 있다.
이 입자들이 interaction을 하지 않는다는 것.

흠.. 그런데 그럴리가..;;
particle들의 interaction을 고려해주시고 perturbation 효과까지 고려하면..
대박 '지저분한' 식이 되어 주신다.

ECH는 Electron Cyclotron Heating이니..
대박 '지저분한' 식을 가지시는 Plasma님에게 Electron Cyclotron Wave를 넣어서 우리의 Plasma님을 Heating 시키는 것..

훗. 뭐 이정도야.
겸허한 마음으로 초 대박 '지저분한' 식들을 가볍게 정리하기만 하면;;

아.. 밤새야하나.. -_ㅠ

posted by 도ㅐ진양
2006/11/09 21:12 공대의 묘미


모 껌 광고.. '핀란드에선 자기 전에 ****을 씹습니다.'
훗 겨우 **** 씹기?

공대생은 자기 전에 밤을 샙니다..-_________________________-;;

밤을 새며 실험하면 책상 위는 뭐. 이 정도?
괜찮겠어?? -_ㅠ

자자!! 즐연, 열연!!
posted by 도ㅐ진양
2006/11/08 23:09 공대의 묘미



(클릭) 04학번 웃기는 녀석들.

공대서만 할 수 있는 저따위 대화명 놀이..

posted by 도ㅐ진양
2006/11/08 22:25 일상다반사

드디어 그럴듯한 내 공간이 생겼다.
내심 토끼 패밀리가 부러웠었는데..^^

그런데, 막상 공간이 생기니.. 막막하구나.. 쯧쯧


아, 머리를 조금 잘랐다. 무심한 삼돌이는 알아보지도 못한다. 뭐니 이게 -_-^
언니가 고데기로 웨이브도 이뿌게 넣어줬다.

하지만, 지금 이라는거. 연구실 안에 있다는거.
약속도 없고-_- 실험만이 날 기다린다는 거.

오늘 자고 내일 씻으면 사라질텐데 -_ㅠ 아깝다..

흠.. 교수님이라도 찾아뵐까..;;

posted by 도ㅐ진양